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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전 피겨퀸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이 오늘(19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입대한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복무를 이어왔으며,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만기 전역했습니다. 결혼 1년 만에 입대한 만큼, 팬들과 아내 김연아의 기다림도 길었습니다.
“다시 신혼”…김연아와 재회한 고우림
전역 후 고우림은 다시 아내 김연아와 함께 신혼 생활을 이어갑니다. 김연아는 그간 공식 석상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으며, 두 사람은 여전히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포레스텔라 완전체로 돌아온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함께 포레스텔라를 결성했습니다. 복무 중에도 멤버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콘서트 현장을 찾아 팬들과 교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전역 이후 “포레스텔라 완전체로 돌아가 빠르게 컴백하고 싶다”고 밝히며, 활발한 활동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이날 오후 8시에는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역 후 첫 라이브 방송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용히, 하지만 단단하게 돌아온 고우림
공식 전역식 없이 조용히 부대로부터 복귀한 고우림. 그러나 그의 복귀 행보는 조용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포레스텔라 완전체 활동, 그리고 아내 김연아와의 일상까지 다방면에서 주목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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